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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어린이 발명왕 선발대회 아이디어 접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 4차산업 신기술을 접목한 마문화를 체험하고 제주지역 숨은 메이커를 발굴하기 위한 2019년 제주 메이커 체험축제를 오는 928()부터 106()까지 주말 4일간 렛츠런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주지역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숨은 창업 메이커 기업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을 체험·전시·공유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창의과학 체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본격적인 메이커 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 메이커 발명왕 선발대회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마감일은 오는 918일까지다. 본인이 직접 만든 장난감 및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들어간 어떠한 발명품도 출품 가능하다.

 

이번 행사 응모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공지사항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각 부분별 장학금(10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운영사무국 담당 010-2188-19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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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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