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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귀포과학문화축전 태풍으로 연기

서귀포시에서는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서귀포시 천문과학문화관에서 개최예정이던 2019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이 당초 7일에서 오는 28일로 연기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개최되는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태양계 행성을 만나는 즐거운 과학체험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회장 고옥선)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천문연구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번개과학체험관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서귀포시 관내 각급학교 과학 동아리들이 다양한 12개의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과학마술공연, 파천문학강연, 에어로켓오르니톱터 만들기,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전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참가하여 천체사진 전시회 개최하고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탐라전파천문대에서는 관측시설 견학,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내가 디자인하는 디아이와이(DIY) 비행기 만들기, 번개과학체험관은 반데그라프를 통한 정전기체험 등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귀포시에서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부득불 날짜를 변경하여 개최키로 결정됨에 따라 각급학교, 관련 기관등에 변경내용을 알리고 각매체를 통해 변경사실을 홍보함으로써 9. 28일 변경 개최되는 행사에 더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체험거리를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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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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