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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위탁운영 범시민 서명

서귀포의료원제주대학교병원위탁운영추진협의회(회장 양광순)와 서귀포보건소는 16일 일호광장에서서귀포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위탁운영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


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서귀포의료원제주대학교병원위탁운영추진협의회가 주관한 오늘 캠페인은 아침 8시부터 출근시간 시민들의 많이 다니는 일호광장 일대에서 범시민 서명운동 취지를 다시 한번 더 알리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마트와 시장, 금융기관 등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계시고,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시어 한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캠페인 현장을 달구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지난 13~142일간 서귀포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위탁운영 추진협의회 회장단 17개 읍면동방문 시에도 함께 동참하여 위탁운영을 위한 추진협의회 발족 의미를 적극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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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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