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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동부보건소『명상 프로그램』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서는 723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멈춤이 있는 몸과 마음의 여행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상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명상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힐링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명상을 통한 생활 속의 자기치유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요가명상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정서반응, 스트레스 및 분노조절력 향상으로 행복한 마음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명상을 통해 각박한 현대사회 속에서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운영 취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동부보건소(760-61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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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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