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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젊음이 있는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 개최

성산읍이장협의회(의회장 안창운)에서는 여름방학철을 맞아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진 도내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84/ 811/ 818일 일요일 저6시부터 성산일출봉 야외무대 일원에서 2019 젊음이 있는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노래·밴드·댄스 경연대회와 성산읍내 초등학생들의 제주어로 만드는 지역사랑 캠페인 구현대회를 주축으로 도민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와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9 젊음이 있는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는 제주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노래·밴드·댄스 각 분야 참가자를 725() 18시까지 성산읍사무소(unification@korea.kr / (064)760-4213)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또한, 성산읍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쓰레기 문제)을 주제로 제주어 연극 및 동화구현경연대회와 축하공연으로 한서경(제주가수), 펑크록 밴드 타카피, 디제이계의 황태자 디제이 바리오닉스, 여성 팝페라그룹 아리엘, 트롯가수 하유리, 보컬 지완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안창운 성산읍이장협의회장은 성산읍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보물 일출봉에서 진행하는 만큼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흥겹게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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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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