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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시장, 하위직 공무원과의 즐거운 락(樂)토크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8일 법환동 인근 한 카페에서 8-9급 공무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솔하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이색적인 소통창구 락()토크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사전 신청기간동안 참석자를 모집하여 시장님과 진솔한 대화를 원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업무추진 시 힘든 점,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고, 양윤경 시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하나 하나 메모하며 성심성의껏 청취하고 답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읍면동 근무)시장님을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직원들과 티타임을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하위직 공무원들이 활짝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하위직 공무원과의 직원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통해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1회 락토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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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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