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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관악단,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7월 토요음악소풍>

도립서귀포관악단(단장 김태엽)은 주말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6일 낮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토요음악소풍>’을 개최한다.


토요음악소풍은 주말 문화공연을 감상을 원하는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느긋한 오후 시간에 가벼운 마음으로 세미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연으로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주말 여가생활의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고음의 화려한 관악 사운드의 트럼펫과 중음의 매력적인 선율을 가진 트롬본 이중주의 <타임 투 세이 굿바이(프란체스코 사르토리)>, <햅스 러브(존 덴버)>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시작으로, 화려하고 열정적 소리를 지닌 색소폰 솔로의 <아디오스 노니노(피아졸라)>, 섬세하고 청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목관 트리오의 <디베르티멘토 1(모차르트)> 등 총 7곡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무료공연으로 전체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94), 도립서귀포관악단(739-7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립서귀포관악단은 1998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 및 기획·특별연주회, 해외 교류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민을 위한 공연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하여 서귀포시 대표 공립 관악연주단체로서 한국 관악사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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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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