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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제주, 고객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현장 간담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629() 관람대 초보고객존에서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본부장 외에 경마시행, 관람환경, 마권발매 및 서비스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의견을 직접 듣고 고객관점에서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자리에 참석한 고객들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고객 주차장 이용 불편, 공원 입장 이후 경마고객 동선에 맞는 편익시설 부족, 가족공원에 맞는 고객행사 및 놀이시설 확대 필요 등, 공정경마 시행을 위하 보다 엄격한 심판기준 정립 필요 등의 의견을 제주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련 부서장들은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즉답을 통해 고객에 대한 이해를 구했고, 회의 후 개선 가능 여부 검토를 통해 필요할 경우, 즉시 개선 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고객이 만족하는 렛츠런파크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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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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