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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제주, 고객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현장 간담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629() 관람대 초보고객존에서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본부장 외에 경마시행, 관람환경, 마권발매 및 서비스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의견을 직접 듣고 고객관점에서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자리에 참석한 고객들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고객 주차장 이용 불편, 공원 입장 이후 경마고객 동선에 맞는 편익시설 부족, 가족공원에 맞는 고객행사 및 놀이시설 확대 필요 등, 공정경마 시행을 위하 보다 엄격한 심판기준 정립 필요 등의 의견을 제주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련 부서장들은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즉답을 통해 고객에 대한 이해를 구했고, 회의 후 개선 가능 여부 검토를 통해 필요할 경우, 즉시 개선 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고객이 만족하는 렛츠런파크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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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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