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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동부보건소, 찾아가는“ 메타인지훈련”치매예방 교실 운영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인숙)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13동부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협약을 맺었다.

 

이에 동부보건소619일부터 731일까지(매주 수요일) 8주간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메타인지훈련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메타인지훈련치매예방교실은 메타인지 전문지도자의 참여로 진행되며 기억력증진과 치매예방을 돕는 다양한 뇌 활동과 기억 훈련을 통해 뇌 기능을 향상 시키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연상기법, 심상기, 이야기 만들기 기법 활용하기 등 치매를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사회인지적 어려움들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을 익힌다.

 

고인숙 동부보건소장은이번 메타인지훈련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치매예방을 위해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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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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