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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 실시

서귀포시는 5 27일부터 63일까지 2019년 농어촌민박 사업자 1487명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별로 마련된 교육장에서 농어촌민박 사업자 서비스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어촌민박 교육은 민박사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방안전교육 및 위생, 친절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사업자의 매년 교육이수(3시간)의무사항이며 민박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박사업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어 있다.

 

서귀포시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숙박업소에 따른 농어촌민박업소의 차별화를 위해 안전인증제 확대 시행, 특별 안전점검, 농어촌민박업소 씨씨티비(CCTV)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농어촌 민박 사업자 서비스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시켜 민박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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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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