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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연결 국제여객선 선원 실종, 수색중

제주해상에서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여객선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지난 25일 일본 후쿠오카에 입항한 라이베리아 선적 국제여객선 C호(2만4427t)에서 선원 H씨(26·중국)가 제주 해역에서 실종됐다며 수색 요청이 접수됐다.

C호는 지난 25일 일본에 입항한 후 H씨가 실종된 사실을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24일 오후 6시35분께 제주시 추자도 남쪽 13㎞ 해상에서 H씨가 해상에 추락한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헬기 1대를 동원 추락 지점을 중심으로 일대 해역을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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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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