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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019 유망신예초청 협주곡의 밤 개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영진)26일 오후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019 유망신예초청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유망신예초청 협주곡의 밤은 지역의 클래식 음악인재가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기회를 통해 무대경험을 쌓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이정석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더불어 제주출신의 신예 음악인 마림바 강영은, 소프라노 김아현, 피아노 김도연, 알토 색소폰 고미희, 첼로 원지희와 서귀포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친쳉린의 마림바 협주곡 1: I. 원월드(One World), 요한 슈트라우스 2-‘친애하는 후작님’, 모차르트-피아노협주곡 제25, 이투랄드-페퀘나 차르다, 포퍼-헝가리 랩소디 곡을 차례로 선사한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지역의 음악인재의 꿈을 응원하는 귀한자리이며 일반 연주회와 달리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그리고 성악의 아름다움까지 한 무대에서 만끽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019 ‘유망신예 협주곡의 밤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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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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