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맑음동두천 26.7℃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27.5℃
  • 맑음대전 23.6℃
  • 흐림대구 16.5℃
  • 흐림울산 15.3℃
  • 구름많음광주 21.8℃
  • 부산 17.5℃
  • 구름많음고창 20.0℃
  • 제주 15.6℃
  • 맑음강화 21.8℃
  • 구름많음보은 21.8℃
  • 구름많음금산 22.4℃
  • 흐림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14.7℃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제2공항반대 범대위, '대안 있다' 주장

현 공항 남북활주로 활용 '일석이조' 분석

제주 사회의 논란의 중심인 제2공항 추진 대신 다른 방안이 있다는 주장이다.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이하 범도민행동)현 제주공항 시설개선제주공항 남북활주로 활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범도민행동은 지난 24일 제2공항 대안마련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각종 논란과 사회갈등이 심각한 제주제2공항 건설 계획의 대안을 모색하고 문제와 갈등을 넘어 사회적 합의가 가능한 방안을 논의한 자리라고 밝혔다.

 

범도민행동에 따르면 토론자로 참여한 박영환 한국항공소음협회 회장은 현 제주공항에서 사용빈도가 낮은 남북 활주로 북쪽 방향을 이륙전용으로 활용할 경우 소음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존 남북활주로를 바다 방향으로 500m 정도 연장할 경우 현재 동서활주로로 이착륙 하고 있는 항공기 수요 중 90%를 차지하는 소형항공기를 감당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소음피해가 40% 줄어든다는 것.

 

이는 현재 막대한 소음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범도민행동은 용담2동 등 현재 피해지역 주민들도 제2공항에 의한 주민피해에 공감하고 있다고 전제한 후 공항건설은 막대한 소음피해와 생활환경 악화 등 또 다른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게 된다면서 도민사회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공론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