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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27일 ‘퀸메리호’ 취항 1주년 경품행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오는 427() 퀸 메리호 제주 취항 1주년 기념 기념경주와 경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 기점 여객과 화물 수송 1위 선사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27() 제주경마 4경주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목포 4인가족실 왕복승선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렛츠런파크 제주는 예시장 옥외광고와 경마방송을 통해 씨월드고속훼리 브랜드를 노출하는 등 홍보를 지원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제주 수송 1위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는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선사로,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의 퀸메리호(13665, 여객정원 1264)는 제주와 목포를 운행하는 국내 여객선 중 여객구역이 최대인 선박으로, 럭셔리한 다양한 객실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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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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