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서귀포예술의전당, 12현의 오케스트라 -기타듀오 비토 콘서트개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4월 문화가 있는 주간기획공연으로 클래식계의 악동뮤지션이자 국내 유일의 남매 클래식 기타듀오 비(VITO)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기타듀오 비토(VITO)는 반주악기로 인식되어 있는 클래식 기타에 대한 선입견과 한계를 깨트리고,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오케스트라 레퍼토리를 클래식 기타로 듣고 즐기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조르즈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과 같은 정통 오케스트라 레퍼토리부터, <카바티나> 등의 영화음악과 스페인 민요 <사랑의 로망스>, 양방언의 <프론티어>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클래식 기타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라는 베토벤(L.v.Beethoven, 1770-1827)의 말처럼 기타의 장르적 가능성과 표현력은 어느 악기보다 넓고 깊다. 클래식 하면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트릴 만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유쾌한 해설, 관객과의 소통을 지향하는 비토의 공연은 클래식 초보에서 마니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절하고 유쾌한 클래식을 선물할 것이다.

 

4월 문화가 있는 날 본 공연은 27() 오후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전석무료(선착순입장)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760-3365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