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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12현의 오케스트라 -기타듀오 비토 콘서트개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4월 문화가 있는 주간기획공연으로 클래식계의 악동뮤지션이자 국내 유일의 남매 클래식 기타듀오 비(VITO)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기타듀오 비토(VITO)는 반주악기로 인식되어 있는 클래식 기타에 대한 선입견과 한계를 깨트리고,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오케스트라 레퍼토리를 클래식 기타로 듣고 즐기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조르즈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과 같은 정통 오케스트라 레퍼토리부터, <카바티나> 등의 영화음악과 스페인 민요 <사랑의 로망스>, 양방언의 <프론티어>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클래식 기타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라는 베토벤(L.v.Beethoven, 1770-1827)의 말처럼 기타의 장르적 가능성과 표현력은 어느 악기보다 넓고 깊다. 클래식 하면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트릴 만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유쾌한 해설, 관객과의 소통을 지향하는 비토의 공연은 클래식 초보에서 마니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절하고 유쾌한 클래식을 선물할 것이다.

 

4월 문화가 있는 날 본 공연은 27() 오후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전석무료(선착순입장)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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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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