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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초등학교 6개교 건강한 돌봄 놀이터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는 아동의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 증가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서부보건소 관할 초등학교 6개교의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말까지 아삭아삭, 폴짝폴짝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강한 돌봄 놀이터는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의 이행 예방을 위해 상대적으로 비만율이 낮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한림초, 재릉초 등 총 6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채소와 과일 등 건강식품에 대한 거부감은 줄이고, 친밀감은 높여 편식을 예방하는 영양교육 프로그램과 협동심 향상 및 체력증진을 시키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아동은 성인에 비하여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찾고 실천하기 어려우므로 가정, 학교 및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며, 주요 생활터인 학교기반 비만방지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제주시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064-728-4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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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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