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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을 여는 예술의 향연 ‘제주아트옥션 2019’

침체된 제주 문화예술계에 새 봄의 활력을 불어 넣을 제주아트옥션39() 제주신화월드 호텔&리조트 랜딩컨벤션 한라홀에서 열린다.

 

마릴린 먼로를 연상으로 한 김동유 작가의 작품과 한국 화가의 거장 산정 서세옥,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의 판화 작품, 한경면 저지리에 미술관이 있는 김창열의 작품까지 우리나라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변시지, 제주풍경

 

앤디 워홀과 마르크 샤갈, 로버트 인디애나, 데미안 허스트 등 해외 작가의 작품들도 이번 경매에 출품 되었다.

 

제주 출신의 변시지고영훈고보형 작가의 작품과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미디어 작품으로 재해석한 이이남의 <세한도> 등 유명작가의 작품을 내 손에 가질 수 있는 기회로, 단원 김홍도의 <미불배석도>, 조선시대 백자와 청화백자, 민화, 목가구, 소전 손재형의 글씨, 고려시대 토기, 연화문호 등 고미술품 80여 점과 엔틱 쥬얼리 작품까지 총 230여 점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모두 경매에 부쳐진다.


김창열, 물방울


옥션은 39() 오후 4시부터 제주신화월드 호텔&리조트 랜딩컨벤션 한라홀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프리뷰 전시는 225일부터 38일까지 한경면 저지리 스페이스 예나르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스페이스 예나르 제주가 주관하는 이번 제주 아트옥션은 어렵게 느껴졌던 미술품 경매를 누구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이벤트로서, 미술시장의 찬바람을 녹이고 제주관광의 품격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아트옥션의 수익금 일부는 제주작가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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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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