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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도민 정책 참여단 출범…"현장 소통창구 역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역민을 위한 가족공원 조성 및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해 도민 정책 참여단을 지난 228() 출범식을 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책 참여단은 기존 시행되던 고객서비스 간담회 등과는 별개로 지역민을 위한 공원 조성 및 말테마 축제 개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지역민과의 소통, 공감대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역 말() 문화 육성과 관광활성에 관심을 가진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정책 참여단을 꾸렸다.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전문가와 2030세대의 니즈 파악을 위한 온라인 블로거, 관광협회 마케팅 전문가, 언론 기자 등 총 6명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앞으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추진하는 말테마 관광 관광콘텐츠의 발굴 집행·평가 전 과정에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현장의 대변인으로 연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참여단 구성원과 렛츠런파크 제주 주요 책임자들이 참여단의 도입취지 및 운영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정책 참여단이 정책의 검토, 기획에서부터 실행,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일선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될 것라며 "현장의 갈증을 해결하는 사이다 같은 조직이 되도록 참여단의 열정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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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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