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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도민 정책 참여단 출범…"현장 소통창구 역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역민을 위한 가족공원 조성 및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해 도민 정책 참여단을 지난 228() 출범식을 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책 참여단은 기존 시행되던 고객서비스 간담회 등과는 별개로 지역민을 위한 공원 조성 및 말테마 축제 개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지역민과의 소통, 공감대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역 말() 문화 육성과 관광활성에 관심을 가진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정책 참여단을 꾸렸다.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전문가와 2030세대의 니즈 파악을 위한 온라인 블로거, 관광협회 마케팅 전문가, 언론 기자 등 총 6명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앞으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추진하는 말테마 관광 관광콘텐츠의 발굴 집행·평가 전 과정에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현장의 대변인으로 연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참여단 구성원과 렛츠런파크 제주 주요 책임자들이 참여단의 도입취지 및 운영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정책 참여단이 정책의 검토, 기획에서부터 실행,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일선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될 것라며 "현장의 갈증을 해결하는 사이다 같은 조직이 되도록 참여단의 열정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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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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