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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비자숲힐링센터와 환경성질환예방 건강교실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13() 비자숲힐링센터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예방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선 알레르기 관련 검사 등 내 몸 알아보기 체험과 편백테라피실을 이용한 목욕법과 피부 관리 체험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비자숲힐링센터 관계자는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 자연에서 힐링하며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익히고 알레르기질환을 스스로 예방·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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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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