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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체육분야 유관단체 합동워크숍

서귀포시는 지난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 홍보관(1) 브리핑실에서 서귀포시체육회, 서귀포시스포츠클럽과 합동으로 체육분야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스포츠를 통한 시민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도 업무계획을 공유함은 물론 체육 유관 단체간 협업을 통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정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웃음치료를 위한 이완국 강사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기관간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 체육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공유와 함께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53회 도민체육대회가 서귀포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개막행사 및 성화채화, 경기장시설 운영, 도민참여 유도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하였으며, 서귀포시체육회와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유관 단체간 유기적인 협렵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체육분야에 238억원을 투입해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유소년 및 우수선수 육성지원 등을 통한 생활체육 및 엘리트체육을 활성화는 물론 체육시설 확충, 공공체육 시설물 보수보강, 동네체육시설 정비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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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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