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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체육분야 유관단체 합동워크숍

서귀포시는 지난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 홍보관(1) 브리핑실에서 서귀포시체육회, 서귀포시스포츠클럽과 합동으로 체육분야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스포츠를 통한 시민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도 업무계획을 공유함은 물론 체육 유관 단체간 협업을 통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정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웃음치료를 위한 이완국 강사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기관간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 체육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공유와 함께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53회 도민체육대회가 서귀포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개막행사 및 성화채화, 경기장시설 운영, 도민참여 유도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하였으며, 서귀포시체육회와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유관 단체간 유기적인 협렵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체육분야에 238억원을 투입해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유소년 및 우수선수 육성지원 등을 통한 생활체육 및 엘리트체육을 활성화는 물론 체육시설 확충, 공공체육 시설물 보수보강, 동네체육시설 정비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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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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