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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신년음악회 31일 개최

도립서귀포예술단은 오는 131일 저녁 730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9년 새 희망을 담은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019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새 희망의 기운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도립서귀포관악단 이동호 지휘자와 도립서귀포합창단 최상윤 지휘자의 지휘로, 소프라노에 정혜민, 유포니움에 백승연이 협연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 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합창단의 <오페라 탄호이저중 기사들의 행진합창(바그너)>,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 축배의 노래(베르디)> 3곡의 유명 낭만파 오페라 합창으로 시작하여, <살짜기 옵서예(최창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주호)>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4곡의 한국합창이 이어진다.


두 번째 무대로 서귀포관악단이 <로엔그린 3막 전주곡(바그너)>과 유포니움 백승연의 협연곡 <의식(톰 다보렌)>, 소프라노 정혜민의 <베틀노래(이원주)> 등 활기차고 서정적인 음악 5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서귀포합창단·서귀포관악단·서귀포다문화합창단(특별출연)<한국환상곡(안익태)>을 합동으로 연주하고 막을 내린다.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94), 도립서귀포예술단(739-7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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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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