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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학체육공원 내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서귀포시는 강창학체육공원 내 남측 잔여부지에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을 지난 31일 마무리하여 준공했다.


강정동 145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1500(동서방향으로 50m, 남북방향으로 30m)의 그라운드골프장 1면이 조성되었다.



또한, 안전휀스 108m, 수도관(Ø25) 357m 등 부대시설을 갖추었으며 사전재해영향성검토에서 호우재해 저감을 위한 우수처리계획에 따라 부지 내 서측에 3,250톤 규모의 저류지도 확충하였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 골프를 변형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생활스포츠로 전용구장을 필요로 하지 않아 소규모로도 조성이 가능하여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공간이 될 수 있어 향후 노년층 스포츠 복지 확대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의 준공으로 어르신들이 골프를 즐기며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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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제주 바다’ 제주소방, 인명구조함 통합관리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402개소의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인명구조함)을 소방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체계를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내 주요 해안가와 하천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명보호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가 각각 분산 관리하면서 유지보수의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시・서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관별로 나뉘어 관리되던 인명구조함 402개소 전체를 소방으로 일괄 전환해 유지‧관리와 예산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소방과 행정시가 공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행정시 예산도 소방으로 이관해 통합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으로 인한 장비 손실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문짝에 경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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