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생활체육 .스포츠발전 위해 238억

서귀포시는 올 한해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100세 시대 건강도시 조성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전지훈련, 각종 대회 유치 기반조성에 238억원을 투자하여 스포츠메카 도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간다.

 

이의 실현을 위해 우선, 생활체육 활성화로 100세 시대에 대비한 건강도시를 조성한다.


축구, 야구, 게이트볼 등 32개 회원종목 단체의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등에 44000만원을 지원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가고, 이와 아울러 유소년 및 우수선수 육성지원과 서귀포시 체육회 활성화에 13억원, 서귀포스포츠클럽에 16000만원,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에 138000만을 지원하여 생활체육뿐만 아니라 엘리트체육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 나간다.

 

또한, 시민 모두가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스포츠인프라 확충과 체육 시설물 보수 보강에도 만전을 기한다.


체육시설 확충 사업으로 생활야구장 건립에 19억원, 파크골프장 조성에 10억원, 강창학축구장 야간조명 신설에 6억원 그리고 혁신도시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 마무리에도 36억원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체육시설물 활용도 제고와 쾌적한 운동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남원생활운동장 및 성산일출고성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18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야구장 및 강창학공원 리틀야구장 인조잔디 교체에 21억원 그 외 월드컵경기장 및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정비에도 24억원을 투입하여 산뜻하게 새단장한다.


이외에도 동네체육시설 정비 24000, 마을체육시설 보수 보강 28000,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38000, 풋살구장 2면 정비에도 26000만원을 투자한다.

 

또한, 서귀포시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국내외 대회 및 전지훈련단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동반 성장에도 스포츠가 뒷받침 한다.

 

1월에는 프로축구 1부리그의 상주상무, 2부리그의 안양FC와 부산아이파크가 서귀포 관내 경기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이외에 고등, 대학 60팀이 참가하는 동계훈련 축구 스토브리그, 28팀이 참가하는 초·중등 청소년 축구리그, 고등·대학 16팀이 참가하는 농구리그가 진행됨은 물론 수영, 씨름, 육상,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들이 서귀포관내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2월에는 칠십리춘계 축구연맹전, 7월과 8월에는 제주국제유스 축구, 한중일 축구 교류전 등을 개최하고 이외에도 제주국제시니어축구대회, 장수축구대회,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거나 지원하여 대회기간 동안 서귀포시 체류로 스포츠가 지역경제 활력화에 적극 나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국내외 대회 개최, 전지훈련단 유치 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보건소, 8월 한 달간 미용 목적 불법 광고 집중 점검
제주보건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미용 목적의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대상으로 ‘온라인 불법 의료 광고’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미용 시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NS·블로그·인터넷 카페 등 온라인상에서 전파력이 높은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미용·성형 관련 정보는 소비자가 커뮤니티 후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고, 입소문을 가장한 바이럴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 혼란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발적인 후기를 가장한 체험담 형태의 광고, ▲비급여 진료비의 과도한 할인·면제 광고, ▲객관적 근거 없이 치료효과를 과장하는 광고, ▲불법 소개·알선·유인 의심 사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체험단·협찬 치료경험담, ▲비급여 과다 할인 이벤트, ▲환자 유인 등의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정이 되지 않거나 위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해당 의료기관 또는 비의료인에 대해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제주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총 116건의 의료법 위반 의심 광고를 점검해 이 중 86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