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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여자축구 동계 전지훈련 예열

성산읍(읍장 정영헌)에서는 올 겨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융합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 12개팀340여명이 참여하는 동계전치훈련을 유치한다.

 

올해에는 실업팀 창녕WFC 시작(2019. 1. 2)으로 전국 고··실업 12개팀 여자축구선수들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성산읍을 방문하며 이달말까지 동계 전지훈련 중 성산읍 여자축구 리그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성산국민체육센터 운동장, 일출고성운동장, 성산고등학교 운동장 외 학교운동장 2개소, 마을운동장 4개소 등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참가하는 실업팀 소속에는 국가대표 손화연, 민지, 이금민, 문미라, 박세라, 신담영, 이은미, 정영아, 하은혜, 홍혜지, 강가애, 윤영글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성산읍과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호찬)에서는 지난 4() 성산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오규상 회장), 한국여자축구연맹(오홍원 고문), 한국여자축구연맹(송두승 부회장) 참석 가운데 동계전지훈련 환영행사를 열고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호찬)에서는 숙소 및 경기장간 무료 교통수단 제공, 음료 공급, 지역 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으로 선수단이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성산읍 관계자는 올해도 동계전지훈련에 성산읍을 방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고맙다고 밝히면서, “선수들이 전지훈련에 충실히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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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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