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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9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전국 동시 신청․접수 알림

서귀포시에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 도모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2019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전국 동시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하고 남은 기간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지원자 또는 보호자가 직접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 및 차상위/한부모) 518세 유·청소년으로 1인당 매월 8만원 범위내 7개월 이상 스포츠강좌 수강료가 지원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기금 70% 지원 복지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매월 299명에 대해 각 8만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 강화 및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정시설 추가 확충(금년 8개소)에 행정력을 모아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참여자 수가 증가하고 만족도가 높아서 금번 전국 동시 신청·접수기간 내 대상자들이 신청을 하여 2019년도에 사업 참여의 혜택을 보기를 바란다.”라고 대상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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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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