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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12월 경마시행계획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12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2월 한 달 동안 5주간 91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지며, 이 중 66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 중계된다.


총 출전하는 경주마 두수는 873두로 경주 당 평균 9.6두가 출전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18개 또는 22개로 계획되어 있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최대 10, 대상특별경주는 13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30,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45,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오는 1215()에는 2018년 마지막 제주마 대상경주인 제주일마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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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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