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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를 이끌어 갈 새내기 지도자 배출, AFC/KFA C급 지도자 강습회 23명 수료식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성산국민체육센터 등 성산읍 일원에서 제19AFC/KFA C급 지도자 강습회가 종료되어 성산읍(읍장 정영헌),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호찬), 한국여자축구연맹(고문 오홍원), 한국여자축구연맹(오창윤 이사), 강습회 주강사 보은상무축구 (감독 이미연)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에 강습회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국여자축구연맹 W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전가을 선수 등 한국여자축구연맹 선수 23명이 AFC/KFA C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였다.


 

지도자 강습시에는 참여자가 불편이 없도록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호찬)에서는 숙소 및 교육장 이동용 버스 1대를 무상 제공, 간담회 개최 2, 250만원 상당의 식사제공 및 음료수 등을 무상 제공하였다.

 

또한, 성산읍(읍장 정영헌)에서는 강습회 기간 동안 성산국민체육센터운동장 무료 개방 및 강습기간에 간담회(1), 식사제공(1) 및 감귤선물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호찬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도자 강습회 수료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하고, 한국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동계전지훈련은 꼭 성산읍을 찾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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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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