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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를 이끌어 갈 새내기 지도자 배출, AFC/KFA C급 지도자 강습회 23명 수료식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성산국민체육센터 등 성산읍 일원에서 제19AFC/KFA C급 지도자 강습회가 종료되어 성산읍(읍장 정영헌),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호찬), 한국여자축구연맹(고문 오홍원), 한국여자축구연맹(오창윤 이사), 강습회 주강사 보은상무축구 (감독 이미연)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에 강습회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국여자축구연맹 W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전가을 선수 등 한국여자축구연맹 선수 23명이 AFC/KFA C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였다.


 

지도자 강습시에는 참여자가 불편이 없도록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호찬)에서는 숙소 및 교육장 이동용 버스 1대를 무상 제공, 간담회 개최 2, 250만원 상당의 식사제공 및 음료수 등을 무상 제공하였다.

 

또한, 성산읍(읍장 정영헌)에서는 강습회 기간 동안 성산국민체육센터운동장 무료 개방 및 강습기간에 간담회(1), 식사제공(1) 및 감귤선물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호찬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도자 강습회 수료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하고, 한국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동계전지훈련은 꼭 성산읍을 찾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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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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