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경주로 내 꽃 단지서 수확한 메밀 2톤 기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113()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주로내 메밀꽃 단지에서 수확한 메일 55포대(2.2)를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한라원에 기부하는 드림(GIVE) 전달식을 개최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해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경주로 내부의 유휴지에 45000에 메밀꽃과 해바라기로 계절별 플라워가든 이벤트를 개최해 올 한해 10만 명이 찾을 정도로 렛츠런파크를 알리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것.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한라원은 기부받은 메밀을 활용해 메밀빵을 만들어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장애인들의 재활을 도울 예정이어서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복지시설에 차량을 보급하는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이 함께 열렸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경주로 내부의 유휴지에 대규모 메밀꽃과 해바라기로 개절별 플라워가든 이벤트를 개최해 한해 10만 명이 찾을 정도로 렛츠런파크를 알리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