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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주노인장애인회 추계 단합대회 개최

제주노인장애인회(회장 고만년)에서는 회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제주노인장애인회 추계 단합대회를 26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1회 제주노인장애인회 추계 단합대회에서는 회원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윷놀이대항전과 노래, 장기자랑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들의 단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제주노인장애인회는 20085월 단체등록을 시작으로 장애인중 고령자에 대한 복지증진사업을 10년 넘게 지속 추진해오고 있으며 체육, 문화, 여가 등 장애노인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고만년 제주노인장애인회장은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노인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해택들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본 회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침과 동시에 일선 행정에서도 노인장애인들을 위한 양질의 정책을 만들어 노인장애인들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장애인들에 대한 관리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행정에서도 절감하고 있어 향후 생활실태 등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노인장애인들의 요구에 맞게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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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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