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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광협회 등반동호회 우도체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반동호회(회장 박지혜 / 이음새 대표)는 지난 1020() 도내 관광사업체 대표, 임원 및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회원 50여명과 함께 우도를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섬속의 섬,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은 우도는 홍조단괴해빈, 검멀레해변 등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해변과 우도봉이 대표적인 관광코스로서, 최근 자연절경 이외에도 바다낚시, 자전거 하이킹, 잠수함과 유람선등을 통해 여행의 재미를 더하여 한해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섬이다.


 

이날 등반동호회는 검멀레 해변 절벽아래에서 즐길수 있는 검멀레보트를 체험하며 우도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였다.

 

도 관광협회 등반동호회는 도내 자연관광지와 일반 관광지를 연계한 현장체험을 통하여 제주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촉진하고 관광으로 만들어가는 희망찬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고 있다.

 

해당 행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도 관광협회 회원사 임직원 및 종사자 등 회원사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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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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