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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특집『감물향기 속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 “제주추사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추사유배지 주변에 심어져 있는 풋감을 이용한 감물염색 체험감물향기 속으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 밝혔다.


 

올해 유배지에 20여 그루 토종감나무에서 많은 열매를 수확하여 착즙(搾汁)하고 감물 들이는 행사를 관람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번주 810일 오전 10, 오후 32회에 걸쳐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이 날은 우리 선조들의 여름철 즐겨 입었던 감물염색 방법으로 더운 여름철에 정취를 느낄수 있는 전통 체험을 즐길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사관 전시해설 및 추사작품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곳을 찾아 체험을 희망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30팀을 선착순으로 전화 (T.710-6802) 및 제주추사관 홈페이지(www.jeju.go.kr/chusa)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인 추사유배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기획한 감물염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주 전통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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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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