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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제3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은 시민들이 자기능력을 계발하고 여가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올해 제3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3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828일부터 1216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12강좌에 29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4개분야 12개 강좌로, 강좌에 따라 20~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외국어 과정은 영어회화(중급), 일본어회화(중급), 중국어회화(입문,초급) 건강 과정은 생활요가, 라인댄스 문화예술 과정은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은 하모니카, 한국무용, 프랑스자수, 스마트폰활용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기간은 814일부터 822일까지이며, 인터넷 제주평생교육정보사이트(http://damoa.jeju.kr)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수강료는 4만원(1개월기준 1만원)으로 교육중 반환사유가 발생 경우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되며 수강료 면제 운영(65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4.3사건 희생자, 다문화가족 20여 항목)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하며, 기타문의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728-3957, 3959)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실속형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배움과 나눔으로 문화를 만나는 시민학습의 터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기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프로그램은 12 강좌에 662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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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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