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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초,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전 대비 구슬땀

서귀포초등학교(교장 임사문)726일부터 814일까지 여름방학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2018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중 중점 운영하고 있는 여자 축구와 남자 배구 프로그램을 매일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학생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여름방학 중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으로 학생들의 체력 향상 및 공동체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남자 배구부는 8 15일부터 개최되는22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전에 제주도 대표로 참가하게 됨에 따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번 스포츠클럽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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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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