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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포니 워터파크에 발달장애인 초청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718()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포니 워터파크에 인근 지역 거주 장애인과 가족들을 초청했다.


지체장애인인 이들은 평소 여러 사정으로 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기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들을 초청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행사에는 장애인 요양시설인 송죽원 소속 발달장애인과 가족들, 복지관 소속 직원 60여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안내자의 인솔에 따라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렛츠런파크 제주는 수요일이 휴장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들만을 위해 워터파크를 운영했고, 장애인 40여 명은 보호자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편견 속에 소외 받는 분들이 많음을 알고 있다""한국마사회 포니 워터파크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이색 추억을 안겨 주리라 확신한다. 앞으로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초청행사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포니 워터파크는 대형 수영장, 유아 전용 풀장과 함께 대형 워터 슬라이드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물로켓 만들기 체험과 친환경 헤나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동반한 부모들을 위해서는 추억의 DJ쇼가 진행되는데, 신청곡 방영 및 사연 소개,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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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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