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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치매극복선도기관” 업무협약체결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 기관으로 지정해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필수 지식을 전달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큰 사람도 치매예방 활동을 한다면 평균 2년 정도 치매 발병을 늦출 수 있으며, 특히 65세이상 연령층이 매일 꾸준히 뇌운동을 한다면 20년뒤 우리나라 치매 환자수를 20%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서귀포시노인복지관과 협약 체결 후 제주광역 치매센터와 연계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훈련법, 뇌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712()부터 6회기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30분까지 서귀포시노인복지관에서 두근두근 뇌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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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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