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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활야구장 인조잔디 구장으로 탈바꿈

서귀포시는 기존 마사토 구장이던 생활야구장을 인조잔디 구장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619일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생활야구장은 지금까지 마사토 구장으로 조성되어 있어 먼지날림, 우천 시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 인조잔디 구장으로의 교체건의가 있음에 따라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올해 3월 인조잔디 설치사업을 착수하여 6월 마무리하였다.


 

서귀포시 생활야구장이 인조잔디 구장으로 탈바꿈됨으로써 서귀포시에는 천연잔디 야구장 3(성인2, 리틀1)을 포함해 명실상부 야구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로 한 단계 발전하게 됐다.

 

서귀포시에서는 생활야구장 인조잔디 설치사업 완료를 통해 야구 동호회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성 확보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장 시설정비를 추진해 나감으로써, 시민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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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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