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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생활실천 전도 공모대회 결과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장 정구철)에서는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녹색생활실천의 확대를 도모하고자 녹색생활체험수기 및 재활용 작품 만들기 전도 공모대회를 개최하였다.

 

공모 작품 심사 결과 각 부문별로 제주특별도지사상 2, 서귀포시장상 10,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4,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25()이 선발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리는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서귀포시 아나바다 환경나눔 행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귀포시 쓰레기줄이기 시민실천운동본부,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환경나눔 장터도 함께 열리는데, 리폼가구중고물품 구매, 플리마켓, 녹색생활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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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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