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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관리 점검 추진

제주시에서는 영유아의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11부터 713일까지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위생에 취약한 어린이집 대상으로 제주시 위생관리과 및 광주식약청 제주사무소와 합동으로 실시하여어린이집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번 점검에는 급식위생 분야로 개인위생관리(건강검진실시, 위생복 착용여부 등), 식재료관리(유통기한, 무허가 무표시 제품사용여부 등), 식단표 관리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시설안전, 화재사고 예방, 신속대피 가능여부, 통학차량, 미세먼지 관리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표에 의한 전 어린이집 자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 추진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현장지도를 편다.


2017년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점검을 통해 406개소 중 행정지도 39개소, 시정명령 3개소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제주시에서는 아동의 올바른 성장 발달과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급식위생 지도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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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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