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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낙조 특별경주, 차세대 스타 한라마를 찾아라!

차세대 스타 한라마를 가리는 사봉낙조 특별경주(3세 이상 한라마, 1400m, 총상금 5,000만원)가 오는 69() 렛츠런파크 제주 제6경주(오후 4)로 펼쳐진다.


오는 714일에 열리는 한라마 대상경주의 전초전 견인 이번경주는 제주경마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 한라마를 가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경주의 최대 관심사는 폭발적인 추입력을 보유한 미인세상(4세 암말)’과 어느덧 6세 노장마가 됐지만, 옛 명성이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사라보배(6세 암말)’의 맞대결이다.


한라마 대상경주 출전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우승경쟁으로 여느 대상경주에 못지않은 재미있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신예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신가속도등이 도전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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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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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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