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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인조잔디 및 우레탄트랙 교체

서귀포시는 공공체육시설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 14개소에 대한 교체사업을 모두 완료하였다.

 

인조잔디 및 우레탄 트랙 교체 사업은 공공체육시설 중 유해물질이 검출된 시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성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업비 50%를 지원받아 시행된 사업이다.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행한 공공체육시설 인조잔디 및 우레탄트랙 교체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인조잔디 교체사업으로는 대정문화체육센터 및 표선생활체육 운동장 2개소와 공천포전지훈련센터 게이트볼장, 성산읍서부게이트볼장, 위미전천후 게이트볼장 3개소 총 5개소에 대하여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우레탄 트랙교체는 강창학종합경기장(A,B), 제주월드컵경기장, 대정남원성산안덕표선생활체육 운동장, 일출고성운동장 총 9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27억원이 투자되었다.


따라서, 서귀포시에서는 유해물질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노후시설 교체로 인한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유해성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공개함으로서, 시민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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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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