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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유관기관 합동 응급환자 긴급구조훈련 실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28일 유관기관 합동 응급환자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렛츠런파크 제주 어린이날 축제 행사에 앞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응급환자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체계확보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렛츠런파크 제주 직원 및 서부소방서를 포함 100여 명이 참석하여 렛츠런파크 제주 관람대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응급환자 구조 훈련으로 긴급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응급환자 초동 대응 매뉴얼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시 인명구조팀의 신속한 출동과 119구급 신속한 병원 이송체계 배양 등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 하였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공조체계 유지 및 상호 훈련을 통해 , 경마팬들이 안심하고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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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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