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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 ‘측천무후’, 데뷔이래 파죽지세 4연승 질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에서 활약 중인 제주마 측천무후가 지난 13() 펼쳐진 2R 900m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이래 44연승 100% 승률을 달성했다.


 

12번마로 출전한 측천무후는 초반부터 빠른 출발을 앞세워 2위로 치고 나왔다. 경기 중반부까지 2위 자리를 지켜오던 측천무후는 결승선 도착 전 200m 직선주로에서부터 차츰 스피드를 끌어올리며 앞서 달리던 6번마 좌의정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측천무후는 지난 223() 6R 400m 경주에 출전한 이후, 317() 9R 800m, 331() 1R 800m에서 모두 우승한데 이어, 가장 최근인 413() 2R 900m 경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4연승 행진을 달리게 됐다.

 

측천무후는 회색모의 3세 제주마로 20174월 경주마로 등록되어 2018223()부터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약 중이다. 데뷔 이래 한영민 기수와 계속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의 경주에서도 측천무후가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많은 경마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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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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