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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찾아가는 노년기 가족생활교육 실시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고정화)에서는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의 일환으로 412일부터 731일까지 관내 노인대학 6개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노년기 가족생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노년기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원거리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5개 읍(대정, 남원, 표선, 성산, 안덕)의 노인대학 및 서귀포노인대학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복한 노년 만들기’, ‘노년기 건강관리’, ‘상속설계등으로 노인대학별 3회기, 18회 운영하며 행복한 노년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해보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년기에 발생 빈도가 높은 우울증과 치매 예방법을 익히며 상속설계의 준비와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노후의 건강 및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함은 물론 여생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노후생활을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도 노년기 가족생활교육을 총 18회 운영, 291(연인원 736)이 참여하였으며 노후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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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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