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2018년 1/4분기에 한영민 기수와, 이태용 조교사가 좋은 경주성적을 거두며 선두로 나서고 있다.
기수 부문에서는 한영민 기수가 74전 출전에 1위 10회, 2위 10회로 승률 24.3%, 복승률 37.8%를 기록하면서 기수 선두로 나서고 있고, 뒤를 이어 문현진, 강수한 기수가 뒤를 추격하고 있다.
한영민 기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위에서 1위로 약진했으며, 특히 강수한 기수는 현역으로 전역 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조교사 부문에서는 이태용 조교사가 100전 출전에 1위 25회, 2위 10회를 기록하여 승률 25.0%, 복승률 35.0%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서고 있고, 뒤를 이어 김영래, 이준호 조교사가 뒤를 따르고 있다.
특히 전년 같은 기간에도 이태용 조교사와 김영래 조고사가 나란히 1, 2위를 유지하며 매년 시즌 초반 강세가 금년도 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수 부문에서는 김준호 기수와 원유일 기수가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고, 조교사 부문에서도 심도연, 강영진 조교사가 뒤를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며 중반기부터 약진을 노리고 있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레이스가 예상되어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