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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민 기수, 이태용 조교사 시즌 초반 선두 질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20181/4분기에 한영민 기수와, 이태용 조교사가 좋은 경주성적을 거두며 선두로 나서고 있다.

 

기수 부문에서는 한영민 기수가 74전 출전에 110, 210회로 승률 24.3%, 복승률 37.8%를 기록하면서 기수 선두로 나서고 있고, 뒤를 이어 문현진, 강수한 기수가 뒤를 추격하고 있다.


 

한영민 기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위에서 1위로 약진했으며, 특히 강수한 기수는 현역으로 전역 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조교사 부문에서는 이태용 조교사가 100전 출전에 125, 210회를 기록하여 승률 25.0%, 복승률 35.0%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서고 있고, 뒤를 이어 김영래, 이준호 조교사가 뒤를 따르고 있다.


 

특히 전년 같은 기간에도 이태용 조교사와 김영래 조고사가 나란히 1, 2위를 유지하며 매년 시즌 초반 강세가 금년도 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수 부문에서는 김준호 기수와 원유일 기수가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고, 조교사 부문에서도 심도연, 강영진 조교사가 뒤를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며 중반기부터 약진을 노리고 있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레이스가 예상되어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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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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