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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안전수칙 준수 결의. 공생협력단 발대식 개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22일 렛츠런파크 제주에 있는 모든 사업장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 및 공생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최근 국내 곳곳에서 발생하는 대형사고 등을 접하면서 사업장내 모든 근무자가 공통적으로 준수해야할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서약과 공생협력 추진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으로는 보호구 착용, 안전작업 절차 준수, 안전표지부착, 안전보건교육 실시를 정하였으며, 공생협력단 추진 결의문에는 모기업과 협력업체 모든 근로자는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간존중을 실천하는 사업장 만들기 위해 모기업은 협력업체의 안전보건활동을 위한 인적, 물적, 기술적 지원을 하며, 협력업체에서는 공생협력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한 일터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결의대회와 발대식에는 고용노동부 제주근로개선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도 참석하여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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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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