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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퀸메리호 취항 기념경주 시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해상여행을 선도하는 씨월드 고속훼리(회장 이혁영)와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36퀸메리호의 첫 취항을 기념하며, “퀸메리호의 명칭을 부여한 취항 기념경주를 오는 310()에 시행한다.


 

특히 이번 기념경주는 한라마 1등급 경주(1400m)로 시행하며 당일 경마일정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제5경주로 배치하여 전국의 경마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퀸메리호’(13,665, 여객정원 : 1,264, 차량 : 490(승용차기준))는 제주와 목포를 운행하는 국내 여객선 중 여객구역이 최대인 선박으로, 럭셔리한 다양한 객실이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오전9시에 연중무휴로 운항되며 기존 운항선박보다 40분이나 줄어든 운항시간은 제주에서의 여행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퀸메리호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는 마치 고급호텔에 온 듯한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고객의 입장에서 배치된 다양하고 편리한 시설이라고 한다.

 

오는 310() 5경주 퀸메리호 취항 기념경주에서는 씨월드고속훼리()에서 제주목포 간 왕복 승선권 50, 제주추자간 왕복승선권을 100명에게 당일 경주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터미널 이용료는 본인부담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도내 기업들과 함께 명칭부여기념경주를 시행할 계획이며, 제주지역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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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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