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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연맹전」22일 개막

서귀포시는 2018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연맹전 오는 222일개회식을 시작으로 33일까지 강창학축구장을 비롯한 서귀포시 10개 구장에서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서귀포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63, 저학년(11세 이하)49개 총 112개팀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팀은 8인제와 11인제, 저학년팀은 8인제로 총 145경기가 치러지는데, 올해는 특별히 대한축구협회의 8인제 경기운영계획에 따라 고학년 경기에도 8인제 축구경기가 시범 운영(36경기)되어 유소년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창의적 플레이를 향상시키는 장이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은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18년째 서귀포시에서 개최하고 있다.”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쌓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실력을 평가받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약 52억원의 지역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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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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