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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연 조교사 500승 및 이성민 기수 첫승 달성 축하 시상식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에서는 23일 심도연 조교사의 500승 및 이성민 기수의 첫 승 달성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고영빈 경마개최수석부위원장이 기념패와 꽃다발, 포상금을 심도연 조교사에게, 기념패와 꽃다발을 이성민 기수에게 직접 수여하며 소중한 500승과 첫 승 달성을 축하했다.


 

심도연 조교사는 200842일 데뷔하였으며, 데뷔 99개월만인 2018127() 7R 한라마 1400M 경주에서 2번마 멸사봉공으로 500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고, 또한 데뷔 이후 총 8번의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했고,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오픈과 클래식 대상경주에서 모두 우승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통산전적은 3820500승으로 승률 13.1% 복승률 25.0% 연승률 36.4%를 기록 중이다.

 

이성민 기수는 201762일 데뷔하여 6개월만인 20171229() 2R 제주마 800M 1번마 전국왕에 기승해 106.8초의 기록으로 첫 승을 달성하였다.

 

500승을 달성한 심도연 조교사는 “500승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1000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는 조교사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첫 승을 달성한 이성민 기수는 출전기회가 적어 동기 기수들 보다 늦었지만 조 이동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로 항상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기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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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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