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월달에도 무료영화 감상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관람하게 할 계획이다.
2월에 상영될 영화『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로 2016년 연말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영화뿐 아니라 수많은 미디어와 매체들에 영향을 주고 있는 작품이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14개 최다 부문 후보에 올라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 주제가상, 음악상 등 모두 6개 부문을 받았다.
영화 관람은 이달 13일 오후 7시부터 128분간 상영될 예정이고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으로 오시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공연운영담당(760-3351) 부서로 전화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