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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국민체육센터 시체육회에서 체계적 운영

서귀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전문성 강화를 통한 양질의 서비스 및 민간부분 일자리 제공 등 효율성을 감안하여 서귀포시체육회에 운영·관리를 위탁한다.


지금까지는, 서귀포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민원발생시 적극 대처하며 약 12년간 큰 무리 없이 운영하여 왔으나, 최근 인력 및 전문성 부족, 이용객 대폭 증가에 따른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서귀포시체육회와 이번 달 17일 위탁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월부터 합동근무 체제로 일정기간 운영된다.


이 기간에는 체육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인원채용, 인수인계, 각종 편의제공 등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되고, 하반기부터는 서귀포시체육회에서 프로그램운영, 요청사항 등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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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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